오는 25∼27일 제2회 생명사역 콘퍼런스 개최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는 오는 25∼27일 제2회 생명사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사역이란 예수님이 지상에서 하셨던 사역으로 ‘복음으로 사람을 키우고 고치는’(마 9:35) 일이다. 교회는 지난 수년 간 부흥과 성장을 이뤘고 생명사역이 그 기초가 됐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해부터 이 생명사역을 한국교회 앞에 공개하고 있다. 콘퍼런스에선 권성수(사진) 목사가 직접 강의한다. 권 목사는 14년간 총신대 신대원에서 신약학 교수를 지냈고 이후 16년을 대구동신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신학과 목회, 목회와 신학의 균형을 추구해왔다. 권 목사는 목회리더십과 설교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역 매뉴얼과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는다(053-756-1701).
도림감리교회서 ‘한국교회 현실을 말하다’ 주제 특강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 목사)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도림감리교회(장진원 목사)에서 ‘한국교회 현실을 말하다’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새로운 실천신학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학문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목회사회학연구소는 이날 ‘목회사회학회’(가칭)를 출범시킨다. 학회는 지역 교회들이 실제적으로 공동체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출범 첫 날인 이날은 실천신학대학원대 조성돈 정재영 교수가 발표한다.
[목회 소식] 대구동신교회, 오는 25∼27일 제2회 생명사역 콘퍼런스 개최 外
입력 2016-04-1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