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세일 마지막 주말 놓치지마세요” 백화점들, 다양한 할인전으로 유혹

입력 2016-04-15 21:21
백화점들이 16∼17일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성진모피&호미가 패밀리 대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성진모피는 최대 60%, 호미가 핸드백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폴스미스 산드로 마에스트로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남성 수입의류 페어’를 열고 최초 판매가 대비 50∼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15억원 규모다.

신촌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등 10여개 브랜드 제품을 40∼70% 할인 판매하는 ‘스포츠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마에스트로 헤지스 닥스신사 등 LF 패션 브랜드를 특가에 판매하는 ‘남성 LF 그룹전’을 펼친다. 강남점 5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라푸마’ 특집전을 열고 봄철 아웃도어를 초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열고 진도 모피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에서 피트니스 의류를 50∼70% 할인 판매하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나들이 특집전’을 통해 봄 의류 및 슈즈를 30∼70% 할인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럭셔리 세일전’을 열고 페레가모 끌로에 발리 펜디를 30%,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핸드백을 10∼20% 세일 판매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