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도시 비전과 도시목표를 대표할 현장을 선정해 ‘82일간의 부산일주’ 시정현장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정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민대표 65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매주 3∼4회씩 82일간에 걸쳐 225회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은퇴어르신이 동승한 차량을 이용해 현장안내와 시정 현장을 소개할 방침이다. 시는 일자리도시·글로벌 해양도시 등 도시목표와 비전을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초·중등생 15코스와 일반시민 대상 8코스 등 총 23개 코스를 선정했다.
[뉴스파일] ‘82일간의 부산일주’ 시정현장설명회
입력 2016-04-1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