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메이드 인 제주’ 인증마크 이달 제작

입력 2016-04-14 20:42
제주도는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임을 제주지사가 보증하는 새로운 ‘메이드 인 제주’ 인증마크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새 인증마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따라 제주도 심벌마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임을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디자인됐다. 도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까지 마크 제작을 완료, 공개한 뒤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할 예정이다. 또 10개 주요 수출국가의 전략적 수출 품목을 선정해 해외상표를 등록하고, 관련 조례개정 절차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