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

입력 2016-04-14 18:30

‘기도의 사람’으로 불리는 조지 뮬러는 살아생전 5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고아원 운영과 목회를 병행하던 뮬러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고 기도로만 당시 7500만 달러(약 900억원)의 후원을 받았다. 하지만 젊은 시절 뮬러의 삶은 어둠 그 자체였다. 불량한 친구와 어울려 도둑질을 일삼다 감옥을 드나들었다. 책은 방황하던 뮬러가 어떻게 기도의 사람으로 거듭나 주님께 평생 헌신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뮬러의 삶에서 어떤 상황이든 흔들림 없는 올곧은 신앙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