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서도 1위

입력 2016-04-13 19:38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가 영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두 스마트폰은 영국의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가 최근 실시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각각 평점 93점과 92점을 기록해 1위와 2위에 올랐다. 프랑스의 크슈아지르 등 4개의 유럽 주요국 소비자연맹지 역시 화질, 카메라, 사용성 등을 평가해 갤럭시S7 엣지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뽑았다. 유럽 각국의 소비자연맹지는 모두 비영리 기관으로, 공정성과 중립성으로 소비자와 업계의 신뢰도가 높다. 앞서 갤럭시S7과 S7엣지 시리즈는 지난달 23일 공개된 미국 유명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서 각각 80점과 79점을 기록해 1위와 2위에 오른 바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