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매월 월 3만원 내에서 후원자가 지원하면 국가가 같은 금액을 매칭 적립해 해당 아동을 돕는 자립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7만4796명의 시설보호·가정위탁·소년소녀가장 아동이 가입돼 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씩 총 5억원을 디딤씨앗통장의 후원금으로 전달해 왔다.
김정기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사회복지協 ‘디딤씨앗통장’에… SK하이닉스, 후원금 1억 전달
입력 2016-04-12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