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協 ‘디딤씨앗통장’에… SK하이닉스, 후원금 1억 전달

입력 2016-04-12 18:41
SK하이닉스 오경환 노동조합 복지실장,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왼쪽부터)이 11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열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매월 월 3만원 내에서 후원자가 지원하면 국가가 같은 금액을 매칭 적립해 해당 아동을 돕는 자립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7만4796명의 시설보호·가정위탁·소년소녀가장 아동이 가입돼 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씩 총 5억원을 디딤씨앗통장의 후원금으로 전달해 왔다.

김정기 SK하이닉스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