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지원센터·총괄본부장 이준모 목사)는 오는 22∼23일 인천 마장로 효성중앙감리교회에서 ‘우리 동네 꼭 필요한 카페와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원센터가 발간한 도서 ‘교회를 위한 사회적기업 가이드북’(사진) 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교회의 사회적 경제 가능성을 모색한다. 23일엔 지역교회 카페들이 참여하는 ‘커피 만들기 경연대회’도 연다.
이준모 총괄본부장은 “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한국종교계사회적기업센터협의회와 연대해 ‘윤리적 소비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이웃 사랑을 위한 공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설립된 지원센터는 ‘한 교회 1개 사회적 기업 결연’ 캠페인을 통해 기독교 사회적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북콘서트
입력 2016-04-12 18:17 수정 2016-04-12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