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제55회 성웅 이순신축제를 오는 27∼28일 시내 일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27일에는 오후 6시30분 온천동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아산고 오거리를 지나 온양민속박물관 사거리, 충무교, 곡교천 행사장 구간에 걸친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 곡교천 캠프장과 세월교 일원에서 30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28일 오전 10시에는 현충사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충무공 탄신 471주년기념 다례가 봉행된다.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규모와 일정이 대폭 축소됐다.
[뉴스파일] 27∼28일 충남 아산서 제55회 ‘성웅 이순신 축제’
입력 2016-04-12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