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OIL·조양호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유류 후원 협약

입력 2016-04-11 19:09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류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OIL은 대회 폐막 시까지 조직위의 차량운행, 선수단 이동 등에 필요한 석유제품을 공급한다. 알 마하셔 CEO는 “국가적 차원의 큰 행사에 S-OIL도 작으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성공적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