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인 13일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을 위한 차량을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 가운데 대중 교통수단이 없거나 운행횟수가 적은 65개 읍·면·동으로 103대의 차량을 운행한다. 차량은 선거 당일 투표소와 교통 불편지역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돕는다. 차량에는 공정선거지원단 등 안내요원 1명이 함께 탑승해 노약자 부축 등 이동을 돕고 차량 내에서 불법선거운동을 예방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총선일 오지마을 차량 제공
입력 2016-04-11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