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대형공사 하도급 실태조사

입력 2016-04-11 19:11
울산시는 5월 6일까지 대형건설공사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및 하도급 부조리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도 대형건설공사 하도급 적정 여부 등 건설업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10억원 이상 공공공사,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총 119개 현장 중 상반기 대상 45개 사업장이다.

시는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정명령, 영업정지,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