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충주시 “17개 사업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

입력 2016-04-10 20:43
충북 충주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의뢰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을 조사한 결과, 체육시설 6곳·문화시설 1곳·장례시설 1곳·휴양시설 3곳·주차시설 4곳·환경시설 2곳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설립심의위원회 심의와 관련 조례 제정, 정관 작성 등을 거쳐 내년 1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2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