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렘 33:2)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made the earth, the LORD who formed it and established it-the LORD is his name.”(Jeremiah 33:2)
일은 하나님의 몫이고 기도는 우리의 몫입니다. 이것이 뒤바뀌어 우리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일하고, 옆에서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수없이 많은 계획을 세운다 해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 46:10)라고 말씀합니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을 잠깐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일은 하나님의 몫이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이고,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상윤 한세대 외래교수>
오늘의 QT (2016.4.11)
입력 2016-04-1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