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기업 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청년, 예비창업가, 기술직 은퇴자를 인턴으로 모집해 창업기업에 6개월 동안 근무를 통해 현장에서 창업을 배우게 하는 사업이다.
창업인턴은 부산시 거주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청년, 예비창업가 및 기술은퇴자(경력 10년 이상)로 근무기간 6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이면 된다. 시는 인턴참여자와 이들을 도울 참여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뉴스파일] 부산시, 창업기업 인턴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6-04-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