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미 여사 “김현수·박병호 파이팅”

입력 2016-04-08 18:48

한국계인 유미 호건(57)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이 7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를 방문해 김현수 선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박병호 선수(30·미네소타 트윈스)를 격려했다. 동양화가이자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교수인 유미 여사는 2004년 래리 호건 주지사와 결혼했다. 남편이 2014년 11월 선거에서 이겨 주지사 관저로 이사할 때 김치냉장고를 챙겨갈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메릴랜드 주정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