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이 최근 발표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명단에 이부진(왼쪽)호텔신라 사장과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년 ‘대나무 천장’(여성을 차별하는 유리천장을 동양적으로 비유한 표현)을 부수는 50인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이 사장과 박 부회장 2명이 포함됐고 중국 루시 펑 알리바바그룹 공동창업자, 장신 소호차이나 공동창업자 등이 선정됐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포브스, 亞 여성 기업인 50인에 이부진·박성경 선정
입력 2016-04-08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