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성북구 성북로 덕수교회에서 제11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현장 목회를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 조직신학 주요 분야인 기독론 창조론 종말론 성경론 교회론 성령론 등 6개 분야를 다룬다. ‘예수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 ‘섭리론(운명, 예정, 타락?)’ ‘성경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등 20개 주제의 논문이 발표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신학이 교회와 그 현장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목회현장을 위한 교의학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말했다(ksst.kr).
조직신학자 전국대회 22일 개최
입력 2016-04-07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