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양화진음악회 28일 개최… 이은미·조윤성 듀오 콘서트 진행

입력 2016-04-07 18:53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17회 양화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이은미와 장안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듀오 콘서트로 진행된다. ‘녹턴’ ‘어떤 그리움’ ‘가슴이 뛴다’ ‘애인 있어요’ 등 이은미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16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한 성민제가 출연한다. 100주년기념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소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양화진음악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