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반사스티커 6000매를 제작·배포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반딧불’로 명명된 스티커는 노인들의 신발 뒤꿈치에 부착된다. 스티커는 자동차 전조등에 민감하게 반사돼 노인들의 위치를 운전자들에게 알려준다. 경찰은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의 12%가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파일] 광주경찰청, 야광 반사스티커 6000매 배포키로
입력 2016-04-0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