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3차 녹지율 높고 학군 뛰어나

입력 2016-04-06 18:07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세종시 1-1 생활권에 들어서는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세종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분양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으로 전용 100∼134㎡ 667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50.7%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고운들 및 가락뜰 근린공원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에는 생태체험학습장이 포함된 근린공원과 둘레길 7코스인 국사봉 누리길이 있다.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해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가 근처에 위치해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 혁신 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 두루초등학교와 두루중학교가 인접해 있다.

시영버스 3개 노선(7월 운영 예정)도 1-1 생활권을 통과한다. 신설 노선은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잇는 광역 노선 1개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순환 노선 2개다. ‘꼬꼬버스’로 이름 붙인 BRT 순환노선 2개는 1·2호선 모두 1-1생활권에서 출발한다. 2018년 5월 입주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1522-0667).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