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인 최대호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4-05 19:47

경기남부경찰청은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인 최대호(28·사진)를 온라인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시인은 지난해 1월부터 가족, 인간관계, 취업 등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반전과 공감을 자아내는 짧고 재치 있는 시를 본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려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 36만여명, 인스타그램 5만3000여명의 팔로어를 지닌 SNS 스타 시인이다.

최 시인은 앞으로 경기남부 도민들에게 유용한 범죄 예방법, 4대 사회악 근절 등과 같은 치안 관련 정보를 네티즌의 시각에 맞춰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수원=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