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야 밥상을 부탁해!… 최현석 초청 요리교실

입력 2016-04-05 19:48
해양수산부는 국산 새우 소비 촉진을 위해 스타 요리사인 최현석씨와 함께 6일 서울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바다셰프와 함께하는 철없는 새우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새우 소비량은 6만5000t에 육박하지만 88% 이상인 5만7000t가량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어획을 통한 새우 생산이 감소하면서 새우 양식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해수부는 국내에서도 연중 새우 양식이 가능하도록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기술(BT)이 융복합된 첨단 양식 기술인 바이오플락 기술을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사시사철 국산 새우를 맛볼 수 있게 됐음을 알리고 국산 새우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