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시, 가전제품 공동브랜드 연내 첫선

입력 2016-04-05 21:00
광주시는 ‘광주형 공동브랜드’ 가전제품이 연내에 첫선을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해외 이전 이후 지역 가전업체들이 생산하는 가전제품이다. 시는 6개 주관기업과 삼성전자 부품 납품을 해온 15개 업체가 해동레인지와 무선전기포트 등의 완제품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들은 금형개발과 디자인 지원 등에서 분업·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제품 생산에 맞춰 공동 판매전시장을 개설하고 홈쇼핑 입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