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차량 보증기간이 만료된 전 모델을 대상으로 무상진단 서비스 ‘닥터 BMW 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증기간은 차량등록일자 기준으로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까지다.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닥터 BMW 위크를 통해 BMW 차량 소유자는 배터리 상태, 외부 장착물 및 차량 실내 위험물 체크 등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MW 관계자는 닥터 BMW 위크에 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운행을 위해 고객의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차량 관리에 대한 홍보 및 수리 혜택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진행되는 서비스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BMW의 오리지널 부품과 엔진오일, 공임, 바닥매트, 카 케어 제품 등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아울러 공임 및 부가세를 포함한 유상 수리비용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엔진오일과 에어필터, 마이크로필터,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디스크를 교체할 때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닥터 BMW 위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 BMW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문의가 가능하다.유성열 기자
BMW “보증기간 끝난 모델 무상진단 해드려요”… ‘닥터 BMW 위크’ 서비스 24일까지
입력 2016-04-0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