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포스코건설과 손잡고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간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진로교육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 포스코건설과 관내 학생들의 건설 관련 진로 등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청연 교육감,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민간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파일] 인천시-포스코건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 지원 협약
입력 2016-04-04 21:29 수정 2016-04-04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