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청소년들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희망의 큰 북’ 퀴즈

입력 2016-04-04 17:38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김성혜)은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과 함께 지난 2일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퀴즈 프로그램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골든벨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에 관한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편견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된다.

재단 김창대 고문은 “퀴즈 프로그램 최종 수상자에게는 스리랑카 청소년들과의 교류 및 해외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이런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