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대우증권 회장직 맡는다

입력 2016-04-04 21:03

박현주(사진)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증권과 합병하는 대우증권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4일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조직의 조기 안정과 통합 증권사(미래에셋대우증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박 회장이 통합 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우증권 회장을 맡는 대신 미래에셋자산운용 회장직에서는 물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