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6일부터 ‘양림동 근대문화 자료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직도서관 2층에 들어선 이 시설은 그동안 양림동에서 태어난 김현승 시인과 음악가 정율성 선생 등 문학·예술인과 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한 다양한 자료를 모아 전시하게 된다. 사직도서관은 근대문화 자료실 개설을 기념해 6∼20일 ‘문순태·한희원의 거리에서 만난 문학과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파일] 광주시립사직도서관, ‘양림동 근대문화 자료실’ 운영
입력 2016-04-04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