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LNG 연료 선박 조선기자재’ 지원센터 건립

입력 2016-04-04 20:43 수정 2016-04-04 20:53
부산시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선박 조선기자재 지원센터를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국비 100억원 등 231억원이 드는 지원센터는 1만275㎡부지에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센터는 LNG를 추진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연료공급시스템에 장착되는 각종 기자재의 성능 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센터 설립으로 국내 LNG 조선기자재 기술이 수출 경쟁력을 갖추면 연간 18조원의 직접 경제효과와 1만6000여명의 고급인력 고용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