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개 첫날부터 예약 대박…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입력 2016-04-01 21:03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디자인센터에서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공개했다. 한 번 충전으로 364㎞를 갈 수 있는 이 차는 기본사양 모델이 3만5000달러(4030만원)로 현재 판매 중인 이 회사의 ‘모델S'(7만 달러)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8만 달러)의 절반 가격이다. 지금 주문해도 2017년에야 받을 수 있지만 발표 하루 만에 14만건의 예약 주문이 몰렸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