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미래교회 처치 플랜팅’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당면 문제와 시대적 역할을 확인하고, 미래교회의 목표와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 단체는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목회 방향을 제시한다.
김두현 소장은 주 강사로 ‘미래 목회로 가는 12가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김 소장은 “처치 플랜팅이란 곧 교회를 세우는 것을 말한다”며 “오직 복음이라는 순수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새로운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목회자 외에 선교사와 사모도 참석 가능하다. 점심식사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전화로 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극동방송을 검색하면 친구 맺기로도 가능하다(02-320-0555).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극동방송 ‘미래교회 처치 플랜팅’ 세미나
입력 2016-04-03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