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페루 독재자의 딸 후지모리 당선 유력
입력 2016-03-31 20:38
페루 야당인 민중권력당 소속 게이코 후지모리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30일(현지시간) 수도 리마 외곽 카하마르키야 샨티 마을에서 유세 중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오는 10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후지모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의 딸인 후지모리가 당선될 경우 남미 최초의 ‘부녀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