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서울창포원 관리사무소 1층에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를 오픈한다. 둘레길 현장에 처음으로 안내센터가 설치되는 것이다. 서울둘레길 1코스(수락·불암산 코스) 출발지점인 서울창포원은 둘레길 완주에 도전하는 이들이 출발지점으로 선호하는 장소다.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안내센터는 둘레길 정보와 리플릿을 제공하고 완주자에게는 인증서를 바로 발급해줄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둘레길을 완주한 탐방객들은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숙대입구역에 위치한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나 서울시청을 방문해야 했다.
[뉴스파일] 서울창포원에 첫 둘레길 안내센터… 완주자에 인증서 발급
입력 2016-03-31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