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싱가포르항공 출신의 애릭 오(사진)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릭 오 상무는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 및 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영입 전까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ACO) 등에서 일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아시아나항공, 외국인 임원 영입… 애릭 오, 조종사 훈련·평가 관장
입력 2016-03-3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