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분노·충동조절 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분노·충동조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감정조절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감정조절 프로그램인 ‘마음 나누기 행복 채우기’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올해는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통한 상담, 사제동행 등의 프로그램 등을 추가한다.
[뉴스파일] 대구시교육청, 초등생 감정조절 훈련 프로
입력 2016-03-31 19:32 수정 2016-03-31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