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커피, 검은 악마의 유혹

입력 2016-03-31 19:14

커피 이야기로 지어낸 소설. 작가는 5년간 일본, 미국, 파푸아뉴기니 등지를 다니며 커피에 얽힌 이야기들을 수집했고, 사람들에게 커피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남녀 바리스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커피농장과 가공 과정, 커피 노동자들의 삶 등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전해주며, 일본의 독특한 카페들을 페이지 곳곳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