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두리발 및 장애인콜택시의 콜센터 통합 시스템을 개발, 4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현재 각각 운영 중인 두리발콜센터와 장애인콜센터를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합치는 것으로, 두리발 고객에게는 두리발 차량을 배차하고 장애인콜택시 고객에게는 일반 바우처 택시를 배차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시행되면 이용자들에게 편의성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에는 두리발콜택시 117대와 장애인콜택시 1090대가 운영 중이다.
[뉴스파일] 부산시, 장애인 콜센터 통합시스템 운영
입력 2016-03-30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