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과 전북 군산을 잇는 시외버스 노선이 다음 달 1일부터 개통된다. 이에 따라 새만금 관광도시 군산과 매화의 고장 광양 간의 관광객 방문이 용이할 전망이다. 군산행 시외버스는 중마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시45분에 출발해 광양읍을 거쳐 군산에 도착한다. 군산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광양읍버스터미널을 경유해 중마버스터미널에 오후 5시15분 도착한다. 운행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중마버스터미널 1만6900원, 광양읍버스터미널 1만5400원이다.
[뉴스파일] 광양∼군산 시외버스 내달 1일 개통
입력 2016-03-29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