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장보기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보기 배송 서비스는 소비자가 전통시장 콜 센터에 구매품목을 신청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대신 장을 본 뒤 20㎞ 이내의 목적지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물품을 받은 후 배송기사에게 대금을 지불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들 시장은 배송 인력, 장보기 도우미를 두고 있다.
[뉴스파일] 충주 자유·무학시장 무료 배송
입력 2016-03-29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