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극우 시위대, 브뤼셀 추모식서 난동

입력 2016-03-28 20:42

벨기에 브뤼셀 도심 부르즈 광장에서 27일(현지시간) 열린 브뤼셀 테러 희생자 추모식에서 검은 옷을 입은 극우 성향 시위대 300여명이 난입해 나치식 경례를 하고 있다. 이들은 ‘아랍인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거나 아랍계 추모객을 위협하는 등 소란을 피워 강제 해산됐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