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 재편… 더페이스샵 대표에 홍동석 선임

입력 2016-03-28 20:23

LG생활건강은 홍동석(사진) 더페이스샵 영업총괄 담당 상무를 더페이스샵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대표를 겸직해 왔던 배정태 LG생활건강 부사장은 프리미엄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화장품 사업부를 프리미엄 사업 부문과 럭셔리 사업 부문으로 나눴다. 배 부사장이 프리미엄 사업부문을, 이정애 LG생활건강 부사장이 럭셔리 사업 부문을 맡았다. 이자녹스 비욘드 보닌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에, 후 숨37 등이 럭셔리 브랜드에 속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