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프랑스 벨사로부터 수입·판매하는 ‘끼리치즈’를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매일 배달판매하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28일 “끼리치즈는 제조 공장 인근에 위치한 지정목장에서 당일 짜낸 신선한 우유로 생산하는 신선한 치즈”라며 “냉장 유통을 통해 국내에 수입되고, 아침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끼리 크림치즈포션’ ‘끼리 딥앤크런치‘ 2종은 원료도 신선할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집 앞까지 전달하는 신선한 유통과정으로 출시 5주 만에 판매 5억원을 돌파했다.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매년 15억 조각이 판매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치즈 전문기업 벨의 대표 치즈 브랜드다. 인공착색료 인공향료 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아 보다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치즈로 유명하다. 당일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우유 본연의 영양은 물론 깊은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신선한 크림치즈와 함께 바삭한 스틱과자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간편한 건강간식으로 그만이다.
현재 끼리치즈는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만 배달이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반기 자연치즈인 코티지를 자체 생산하게 되면 배달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끼리 크림치즈 포션’은 6개입(108g) 4500원, ‘끼리 딥앤크런치’는 4개입(140g) 5500원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아침마다 배달되는 佛 수입 치즈… 신선유통 ‘끼리 치즈’ 야쿠르트 아줌마 판매
입력 2016-03-2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