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탱고 추는 오바마 커플
입력 2016-03-24 21:42
아르헨티나를 국빈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문화센터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찬을 갖던 중 탱고 댄서들과 춤을 추고 있다. 이들 내외는 댄서들의 춤 요청을 몇 차례 거절하다 플로어로 나갔는데,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 '포르 우나 카베사'에 맞춰 예상 외로 뛰어난 춤 솜씨를 뽐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