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삼륜자전거 관광투어 운영

입력 2016-03-24 21:23
광주시는 삼륜자전거를 타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명소와 맛집, 볼거리 등을 둘러보는 관광투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훈이 오빠’로 명명된 이 관광투어는 문화전당을 출발해 대인시장, 충장로, 예술의 거리, 동명동 카페의 거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연결하는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삼륜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 지도사 3급 이상 자격증 보유와 함께 광주시 문화해설사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관광객 말동무 역할을 하면서 포토존, 카페거리 나들이, 전통시장 먹거리 즐기기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