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 팀 이겨라”… 야구장의 오바마와 라울
입력 2016-03-23 21:5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의 라티노아메리카노 경기장에서 미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쿠바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이 경기는 과거 미국과 중국의 ‘핑퐁외교’에 빗대 ‘야구외교’로 불린다. 탬파베이가 4대 1로 이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흘간의 쿠바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