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물류를 통한 사회발전 기여에 앞장서왔다.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실버택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 70개의 실버택배 거점을 두고 약 500여명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 SH공사, 대한노인회 등 지자체와 공기업, 사회단체들과 함께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를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013년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숲은 자라는 속도가 빠른 이태리포플러, 버드나무 등을 심어 조성하며, 2∼3년 정도 뒤에 벌목해 복지시설 등에 난방연료로 공급한다. CJ대한통운은 2012년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손잡고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소형 발전기, 콤프레셔, 용접기와 살균세척을 위한 스팀세척기 등을 갖춘 휠체어 이동 정비 차량을 기증했으며, 지난해까지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2000여대의 휠체어 세척, 살균소독 지원에 함께했다.
CJ대한통운, 60세 이상 500여명 참여 실버택배…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사업
입력 2016-03-24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