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극동방송 개국 20주년… 내달 1일 성산아트홀서 음악회

입력 2016-03-24 18:23
경남 창원극동방송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축하음악회를 갖는다. 국내 정상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 베이스 함석헌, CCM 가수 송정미와 오장한 등이 출연한다. 창원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과 전속여성합창단, 공군군악대의 무대도 준비됐다.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경남페스티벌합창단’도 특별 출연한다.

2일에는 호텔인터내셔널 그랜드볼룸에서 경남지역 교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감사예배가 열린다. 윤희구 창원 한빛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하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한다. 맹주완 지사장은 “올해는 극동방송이 창사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경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