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선교회(회장 박해용 장로)는 최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19혁명기념도서관 강당에서 제200회 정기예배를 드렸다(사진). 박순영 장충단교회 목사는 ‘사명이 생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선배들의 헌신과 정의의 외침은 오늘을 사는 나와 우리 사회를 살리는 생명이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4·19선교회 상임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4·19혁명 관련 자료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당시 찍었던 사진과 관련 자료를 수집해 오는 5월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교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예배는 박해용 회장의 개회사, 고영신 지도목사의 기도, 평양선교예술단의 특별공연, 4·19선교회 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19선교회 제200회 정기예배…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추진”
입력 2016-03-23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