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2017학년도에 호남권 최초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호남대는 이를 위해 지난달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성공과 친환경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광주시와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지난 16일 광주시와 연간 10만대 규모의 자동차공장 설립과 2500억원의 투자협약을 맺은 중국 조우롱(九龍)자동차와도 산학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추진 중이다.
[뉴스파일]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신설
입력 2016-03-23 20:59